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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몸무게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포털 사이트에서 정상 몸무게 계산기 혹은 BMI 계산기를 검색하여 이용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키와 현재 몸무게를 입력하면 바로 체질량지수(BMI)와 함께 정상, 과체중, 저체중 여부를 알려줘서 편리합니다. 더 간단하게는 자신의 키(cm)에서 110을 빼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개인의 근육량이나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대략적인 수치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 몸무게 계산법, 계산기
인터넷에서 정상 몸무게 계산기를 찾아보면 제일 먼저 이런 화면을 마주하게 될 거에요. 보통 자신의 신체 정보를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성별을 선택하고 자신의 키와 몸무게, 그리고 나이까지 정확하게 적어 넣어야 비교적 올바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의 상태를 거짓 없이 솔직하게 입력하는 것이겠죠. 그래야만 의미 있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서 키 170cm에 몸무게 70kg인 남성을 기준으로 한번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계산 결과 체질량지수인 BMI 수치가 24.22가 나왔는데, 이 수치는 아쉽게도 정상 범위를 살짝 넘어선 '과체중' 단계에 해당한다고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BMI 지수가 18.5에서 23 사이를 정상으로 보기 때문에, 현재 몸무게가 평균보다는 조금 더 나간다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같은 키에 몸무게를 약간 다르게 설정해서 다시 계산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몸무게를 조금씩 바꿔서 입력하다 보면, 어느 정도 몸무게가 되어야 정상 범위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지 대략적인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앞으로의 체중 관리에 있어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데에 아주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쉽고 빠르게 자신의 정상 몸무게를 어림잡아볼 때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자신의 키(cm)에서 110을 빼는' 계산법입니다. 사진에서처럼 키 170cm인 사람이 110을 빼면 60kg이라는 결과가 나오죠. 이 방법으로 계산된 몸무게는 BMI 계산기 기준으로도 보통 정상 범위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기준으로 삼곤 합니다.
키가 160cm인 경우를 가정해서 여러 방법으로 계산해 본 결과입니다. 키에서 100을 뺀 60kg, 105를 뺀 55kg, 110을 뺀 50kg은 각각 체질량지수에서 조금씩 다른 위치를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키에서 110을 뺀 50kg의 경우, 정상 범위에 포함되기는 하지만 약간은 저체중에 가까운 수치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키가 작은 편에 속한다면 빼는 숫자를 조금 조절해서 자신에게 맞는 기준을 찾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키가 평균보다 큰 사람들은 어떨까요. 키가 큰 사람들의 경우, '키 빼기 110' 공식을 적용하면 정상 범위에 속하기는 하지만, 수치상으로는 과체중 쪽에 더 가깝게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골격의 크기나 근육량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러한 간단한 계산법들은 절대적인 정답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BMI 계산법 외에도, 인터넷에서는 여성분들을 위한 키별 몸무게 표 같은 자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표들을 보면 단순히 '정상 체중'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흔히들 말하는 '예쁜 체중' 또는 '미용 체중'이라는 기준까지 함께 나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외적인 모습에 더 관심이 많은 여성분들의 경우, 이런 표가 더 직관적으로 와닿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건강과는 별개의 기준일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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