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입장료, 운영시간

 

서울역사박물관에 놀러 가기 전에 알아둬야 할 것들을 찾아보려면, 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관람·이용'이라는 곳을 먼저 찾아야 해요. 그 다음에 '관람안내'를 누르면 우리가 궁금해하는 입장료나 운영시간 같은 정보들이 다 나와있답니다. 이렇게 순서대로 찾아 들어가면 헤매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꼭 한번씩 확인해보고 가는게 좋겠죠?

 

 

박물관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열어요. 그런데 중요한 점은, 적어도 저녁 5시 30분까지는 들어가야 구경을 할 수 있다는 거에요. 너무 늦게 가면 입장이 안되니까 시간 맞춰서 가야해요. 그리고 아주 특별하게도 매주 금요일에는 밤 9시까지 더 오래 문을 연다고 하니, 평일에 바쁜 사람들은 금요일 저녁에 여유롭게 구경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주말이나 평일이나 시간은 똑같다고 하네요!

 

 

박물관이 문을 닫는 날도 꼭 알아둬야겠죠? 매주 월요일하고 1월 1일은 쉬는 날이라서 문을 열지 않아요. 괜히 갔다가 허탕치면 안 되니까요. 하지만 여기서 아주 중요한 게 있어요. 만약에 월요일이 공휴일, 즉 빨간 날이랑 겹치면 그 날은 문을 연다고 해요. 그러니까 월요일이 낀 연휴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미리 확인해보는 센스가 필요하답니다.

 

 

제일 궁금했을 정보! 바로 관람료인데요, 놀랍게도 서울역사박물관은 관람료가 무료입니다. 돈을 하나도 내지 않고 이 모든 전시를 마음껏 볼 수 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도 부담 없이 편하게 방문해서 서울의 역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따로 표를 살 필요 없이 그냥 자유롭게 들어가서 보면 돼요.

 

 

차를 가지고 가는 분들은 주차장 정보가 꼭 필요하겠죠? 주차 요금이나 주차장 운영시간 같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따로 확인해야 해요. 홈페이지 메뉴 중에서 '박물관이용'을 누르고, 그 다음 '오시는 길', 마지막으로 '주차안내' 순서로 들어가면 아주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습니다. 차를 가져갈 계획이라면 방문 전에 꼭 주차 정보를 미리 확인해서 편하게 이용하세요.

 

 

박물관 안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구경하다가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르면 1층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또 무거운 가방이나 짐은 정문 입구에 있는 물품보관소에 맡기고 가볍게 다닐 수 있어서 정말 편해요. 어린 아기(24개월 미만)를 위한 유모차나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휠체어도 빌릴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꼭 이용해보세요.

 

 

전시를 더 재미있고 깊이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어요. 1층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잠시 맡기면 음성안내기를 무료로 빌릴 수 있는데, 이걸 들고 다니면서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훨씬 이해가 잘 된답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건데, 전시장 곳곳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설명 페이지로 연결돼서 아주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