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쿠아리움 입장료, 운영시간

시작부터 반겨주는 대전아쿠아리움 로고 덕분에 어른·아이 구분 없이 설레는 마음으로 페이지를 열게 됩니다. 상단 메뉴 중 이용안내 아이콘을 누르면 가장 궁금한 정보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어요.

 

여기서 확인 가능한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5시입니다. 주말·공휴일에는 한 시간 더 넉넉한 오후 7시까지 문을 열어 두고 6시에 매표가 마감되니, 일정 짤 때 참고해 주세요.

 

먼저 연중무휴라는 문구 덕분에 휴관 걱정은 접어두셔도 됩니다. 평일에는 10:00~18:00, 주말·공휴일에는 10:00~19:00로 표시돼 있으며 모두 입장마감 시간이 한 시간 전이니 늦지 않게 도착하세요.

 

저도 오후 늦게 입장권을 끊었다가 동물 먹이시간을 놓칠 뻔한 적이 있어서, 최소 두 시간은 여유 있게 잡는 걸 추천합니다. 다만 내부 사정에 따라 시간표가 바뀌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면 가장 안전해요.

 

입장요금은 크게 개인과 단체 두 가지로 나뉘어 있어요. 개인 방문 시 성인 23,000원, 청소년 21,000원, 어린이·경로 19,000원, 장애인은 17,000원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단체(20인 이상)라면 연령 구분 없이 12,000~13,000원대라서 학교나 동호회 나들이에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눈길을 끄는 악어쇼는 별도 7,000원에 관람 가능하니 색다른 경험을 원하신다면 일정에 꼭 넣어 보세요. 인원·시간대에 따라 할인이나 패키지가 생기기도 하니, 예약 전 1522-4090으로 문의하면 더 알뜰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 4명이 평일 오후에 들르면, 악어쇼 포함 총 100,000원 안쪽에서도 충분히 코스를 짤 수 있더라고요.

 

36개월 미만 유아는 보호자 1인당 1명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한 보호자가 두 명의 영아를 동반할 경우 첫째는 무료, 둘째부터는 어린이 요금이 적용되니 참고하세요. 나이 확인을 위해 의료보험증 같은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단체 예약 시에는 해당 혜택이 제외됩니다.

 

학생·청소년은 중고생 신분증, 어르신은 주민등록증 또는 경로우대증을 꼭 보여주셔야 각각의 할인 조건이 인정됩니다. 관람 중 피로를 줄이고 싶다면 유모차(36개월 미만) 1,000원, 휠체어는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니 안내 데스크에서 요청해 보세요.

 

연간회원으로 가입하면 운영시간 내 언제든지 입장료 걱정 없이 들어갈 수 있어요. 성인권 70,000원, 청소년·어린이권 60,000원으로 책정돼 한 해에 세 번 이상 방문한다면 확실히 가성비가 좋습니다.

 

추가로 악어쇼, 잉어잡기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에서도 할인이 적용되니 가족 단위로 자주 찾는 분께 특히 유리해요. 현장 매표소와 온라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대기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해 두시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차를 가져오신다면 전용 주차타워 외에도 보문산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주차타워는 입구와 바로 이어져 있어 유모차나 짐이 많을 때 특히 편리하더라고요.

 

관람 전후로 출출해진다면 일식과 햄버거를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음식점이 준비돼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간단한 간식이나 생수를 구매할 수 있고, 향긋한 커피가 생각날 땐 카페를 들러 잠시 쉬어가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기념품 판매샵에서 물범 인형이나 수족관 모형 같은 굿즈를 챙기면 여행의 추억이 한층 더 오래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