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화면 바로가기 만들기

컴퓨터 바탕화면에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파일의 바로가기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파일 혹은 프로그램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보내기' 메뉴에서 '바탕 화면에 바로 가기 만들기'를 선택하거나, 바탕화면 빈 공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새로 만들기'의 '바로 가기'를 통해 생성할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 바로가기 만들기 총정리

 

컴퓨터 작업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바탕화면 바로가기 만들기는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파일이나 프로그램을 매번 찾아 들어가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때문이죠. 바로가기 아이콘은 원본 파일의 위치를 가리키는 작은 연결 파일로, 바탕화면에 만들어두면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는 것만으로 즉시 실행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크게 높여줍니다.

 

처음 컴퓨터를 설정하거나 필요에 따라 아이콘을 정리할 때 이 방법을 알아두면 매우 편리합니다. 지금부터 가장 기본적인 방법부터 사라진 기본 아이콘을 복구하는 팁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바탕화면 아이콘을 자세히 보면 작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이콘 왼쪽 아래에 있는 작은 화살표 표시입니다. 이 화살표가 있는 아이콘이 바로 '바로가기' 아이콘입니다. 예를 들어, 휴지통이나 내 PC 아이콘에는 기본적으로 이 화살표가 없습니다. 이것은 원본 프로그램이나 파일 그 자체를 의미합니다.

 

반면, 화살표가 있는 아이콘은 원본을 연결해주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바로가기 아이콘을 삭제하더라도 원본 파일이나 프로그램은 절대 지워지지 않으니 안심하고 정리하셔도 괜찮습니다.

 

가장 쉽고 빠르게 바로가기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만들고 싶은 파일이나 프로그램 아이콘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세요.

 

나타나는 메뉴에서 '보내기(N)' 항목으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여러 선택지가 나타납니다. 그중에서 '바탕 화면에 바로 가기 만들기'를 클릭하기만 하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정말 간단하죠?

 

위의 단계를 마치면, 즉시 바탕화면에 해당 파일이나 프로그램의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 왼쪽 아래를 보면 이전에는 없던 작은 화살표 표시가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가끔 '내 PC'나 '휴지통' 같은 윈도우 기본 아이콘이 바탕화면에서 사라져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설정에서 간단하게 다시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바탕화면의 비어있는 공간 아무 곳에서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메뉴 맨 아래에 있는 '개인 설정(R)'으로 들어가 주세요.

 

개인 설정 창이 열리면 왼쪽 메뉴 목록 중에서 '테마' 항목을 찾아 클릭합니다. 이곳에서는 컴퓨터의 배경화면, 색, 소리, 마우스 커서 등 전체적인 디자인 테마를 관리할 수 있으며, 바탕화면 아이콘 관련 설정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테마 설정 화면에서 오른쪽을 보거나 스크롤을 아래로 조금 내리면 '관련 설정'이라는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아래에 있는 파란색 글씨의 '바탕 화면 아이콘 설정'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이 메뉴를 통해 기본 바탕화면 아이콘들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창이 열립니다.

 

'바탕 화면 아이콘 설정' 창이 나타나면, 바탕화면에 표시하고 싶은 기본 아이콘들을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내 PC)'와 '휴지통' 아이콘이 보이게 하고 싶다면 해당 항목의 네모난 체크박스를 클릭하여 V 표시가 되도록 만들어 주세요.

 

선택을 마친 후 아래의 '적용' 버튼을 누르면 사라졌던 아이콘들이 바탕화면에 다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 모양을 바꾸고 싶을 때는 '아이콘 변경'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창을 띄워놓고 작업하다가 급하게 바탕화면을 확인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모든 창을 일일이 최소화할 필요 없이, 작업 표시줄 가장 오른쪽 끝에 있는 작은 막대 부분을 클릭하면 모든 창이 즉시 최소화되고 바탕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버튼은 '바탕 화면 보기' 기능으로, 매우 편리한 숨은 기능 중 하나입니다.

 

더 빠른 방법을 원하신다면 키보드 단축키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키보드의 '윈도우 키 + D'를 함께 누르면 '바탕 화면 보기' 버튼을 클릭한 것과 동일하게 모든 창이 최소화됩니다.

 

이 단축키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더 누르면 이전에 열려 있던 모든 창이 원래 상태 그대로 다시 복원된다는 점입니다. 바탕화면 확인 후 다시 작업으로 복귀할 때 매우 유용하므로 꼭 기억해두고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