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캡쳐하는 방법

갤럭시 핸드폰에서 화면을 찍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설정에 들어가서 유용한 기능 메뉴를 찾고, 거기서 화면 캡처 및 화면 녹화 항목을 고르면 된답니다. 이곳에서 캡처할 때 나오는 도구막대를 켜거나 끄고, 손으로 화면을 밀어서 바로 찍을 수 있게 하는 등 여러 가지 편리한 방식을 직접 정할 수 있어요.

 

휴대폰 캡쳐하는 방법

 

우선 핸드폰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 나오는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으로 들어가 주세요. 설정에 들어가면 핸드폰의 여러 가지 기능들을 우리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메뉴들이 많이 보일 거예요. 거기서 화면을 조금 아래로 내리다 보면 유용한 기능이라는 항목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로 들어가면 화면을 찍는 것과 관련된 여러 가지 숨겨진 기능들을 설정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유용한 기능'으로 들어오셨다면,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여러 메뉴들 중에서 화면 캡처 및 화면 녹화 라고 쓰여 있는 글자를 찾아 눌러주세요. 이름 그대로 화면을 사진처럼 찍거나 동영상으로 녹화할 때 필요한 모든 설정을 바로 이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화면을 찍을 때마다 어떻게 동작하게 할지 미리 정해두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쉬워요. 한 번만 설정해두면 계속 편하게 쓸 수 있답니다.

 

 

여기서는 정말 다양한 것들을 바꿀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캡처 후에 툴바 표시는 화면을 찍고 나면 바로 아래에 작은 막대가 떠서 바로 그림을 그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에요. 아주 편하지만, 사진을 여러 장 연속으로 빨리 찍고 싶을 땐 오히려 불편할 수 있어서 꺼두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상태표시줄 및 내비게이션 바 숨기기를 켜두면 화면을 찍을 때 맨 위에 시간이나 배터리 모양이 나오는 부분과, 맨 아래 버튼들이 있는 부분을 빼고 정말 딱 화면 내용만 깔끔하게 찍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저장되는 파일 종류도 고화질인 PNG나 용량이 작은 JPG 중에서 고를 수 있답니다.

 

 

아까 봤던 캡처 후 툴바 표시 기능에는 또 다른 재미있는 기능이 숨어있어요. 바로 '공유 후 바로 삭제' 기능인데요. 이 기능을 켜두면, 화면을 찍고 나서 친구에게 바로 보낸 다음에 핸드폰에는 사진이 저장되지 않고 바로 지워져요. 잠깐만 확인하고 버릴 사진을 찍을 때 아주 유용하겠죠? 핸드폰 공간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버튼을 누르는 것 말고 다른 방법으로도 화면을 찍을 수 있어요. 다시 '유용한 기능' 메뉴로 돌아가서 이번에는 '모션 및 제스처' 라는 곳으로 들어가 보세요. 여기서는 버튼을 누르지 않고 손의 움직임만으로 핸드폰의 여러 가지 기능을 쓸 수 있도록 정하는 곳이랍니다. 화면 찍는 것도 손동작 하나로 할 수 있게 바꿀 수 있어요.

 

 

모션 및 제스처 메뉴에 들어오면 손으로 밀어서 캡처라는 항목이 보일 거예요. 이 기능의 스위치를 켜주세요. 그러면 이제부터는 손날을 화면에 대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쓱 밀기만 하면 화면이 바로 찍히게 됩니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해서 잘 안될 수도 있지만, 몇 번만 연습해보면 정말 편하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한 손으로 핸드폰을 잡고 다른 손으로 쓱 밀기만 하면 되니까, 버튼 두 개를 동시에 누르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쉬울 수 있답니다. 이 기능을 한번 써보는 것을 정말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