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는 솔직히 성삼재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편안하게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산책길입니다. 일단 왕복 1시간 남짓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서 등산 초보나 가족 단위로 가기에 정말 좋습니다. 굳이 험한 길 고생하지 마시고 이쪽으로 가시면 멋진 풍경을 쉽게 눈에 담으실 수 있어요.
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 완벽 정리
지리산 노고단 등산코스를 가기 전에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한 번 들어가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코스 길이나 현재 통제 상황 같은 걸 미리 확인할 수 있거든요.
산에 가기 전에 이런 기본 정보들을 챙겨두면 훨씬 마음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주차장 상황도 복잡할 수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시는 게 좋습니다.

전체적인 길 안내를 보면 10개가 넘는 다양한 길이 있는데요. 우리가 갈 방향은 홈페이지 메뉴에서 두 번째 페이지로 넘어가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상세하게 색깔별로 표시되어 있어서 내 체력에 맞는 길인지 한눈에 알기 쉽습니다. 초행길이신 분들은 이 지도를 폰에 저장해 두시면 길 찾을 때 요긴하게 쓰실 수 있을 겁니다.



전체 길이는 약 4.7km 정도 되고, 넉넉잡아 1시간이면 충분히 완주할 수 있는 착한 길입니다. 성삼재 주차장에서 차를 대고 무넹기를 거쳐 고개까지 올라가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경사가 대부분 '쉬움'에서 '보통' 수준이라서 운동화만 신고도 사방사방 다녀오기 참 좋습니다. 맑은 공기 마시며 걷다 보면 어느새 멋진 풍경이 눈앞에 펼쳐질 거예요.

지리산 3대 주봉 중 하나를 이렇게 쉽게 구경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죠. 탁 트인 높은 산의 풍경을 즐기면서도 체력 부담은 적으니,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유독 많습니다.
바닥도 흙과 잔자갈이 섞여 있어서 넓고 걷기 편하게 잘 다듬어져 있습니다. 무릎이 안 좋으신 어르신들도 천천히 바람 쐬며 다녀오시기 딱 좋은 평탄한 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출발지인 성삼재 휴게소에서 무넹기까지는 한 2km 정도 되는데, 걸음이 좀 느린 분들도 25분이면 충분히 닿을 수 있습니다. 길 양옆으로 예쁜 나무와 꽃들이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철쭉이나 신갈나무 같은 고산 지대 식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눈으로만 예쁘게 봐주시는 매너, 다들 잘 아시죠?

무넹기에서 고개까지 남은 2.7km 구간도 한 35분 정도면 무난하게 올라갑니다. 중간에 돌계단으로 가로지르는 지름길과 넓게 돌아가는 평탄한 길로 나뉘는 갈림길이 나오는데요.
무릎 보호를 위해서는 조금 돌아가더라도 넓고 편한 흙길을 선택하시는 것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계단은 은근히 체력 소모가 크니까 천천히 풍경 보며 가시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걷다 보면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대도 나오고, 소원을 비는 커다란 돌탑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피고 지는 야생화와 가을 단풍, 겨울 눈꽃은 정말 예술 그 자체죠.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샷이 나오니까 폰 배터리는 든든하게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저 멀리 산자락까지 뚜렷하게 보여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산 위는 평지랑 달라서 날씨가 갑자기 변할 때가 많습니다. 따뜻한 날에 가시더라도 꼭 필요한 물건들은 배낭에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산행 준비물을 꼼꼼히 챙기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챙겨야 할 것들을 간단히 정리해 드릴 테니 출발 전에 한 번 확인해 보세요.
- 기온 차에 대비한 얇은 바람막이나 겉옷
- 갈증과 허기를 달래줄 생수, 초콜릿 등
-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한 간단한 비상약
아무리 쉬운 길이라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풍경 감상하실 때는 걸음을 멈추고 보시고, 항상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