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가장 소중하게 느껴지는 게 바로 휴가죠.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1년간 80%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는 기본적으로 15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이제 막 입사한 신입 사원이나 3년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의 경우, 계산 방식이 조금씩 달라서 내 휴가가 정확히 며칠인지 헷갈릴 때가 많거든요. 이럴 때 복잡하게 머리 쓸 필요 없이 취업 포털의 연차 계산기를 활용하면, 입사일만 입력해도 내 소중한 연차 일수를 1초 만에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답니다.
연차 발생 기준, 연차 계산기
저는 평소에 '사람인' 홈페이지를 자주 활용하는 편인데요, 여기가 단순히 채용 정보만 보는 곳이 아니라 직장인에게 유용한 기능들이 꽤 많이 숨겨져 있거든요. 연차 발생 기준을 일일이 찾아보고 계산기 두드리는 것보다, 이곳의 전용 기능을 쓰는 게 훨씬 빠르고 정확하더라고요.
홈페이지에 접속하셨다면 메인 화면 좌측 상단에 있는 메뉴 아이콘을 찾아주세요. PC 버전 기준으로 설명해 드리지만, 모바일에서도 큰 틀은 비슷하니 천천히 따라오시면 됩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기능을 쓸 수 있어서 급할 때 바로 확인하기 좋았어요.

전체 메뉴가 펼쳐지면 여러 카테고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커리어 성장' 탭을 보시면 됩니다. 그 아래에 취업 툴이라는 메뉴가 보이실 거예요. 이름이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 여기에 직장인 필수 계산기들이 다 모여 있다고 보시면 돼요.
저도 처음엔 채용 공고만 보느라 이런 기능이 있는 줄 몰랐는데, 한번 써보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연봉이나 퇴직금, 실업급여 계산까지 가능하니 즐겨찾기 해두시면 나중에 이직하거나 퇴사할 때도 꽤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거예요.


취업 툴 페이지로 들어오셨다면 목록 중에서 '연차/휴가 계산기'를 선택해 주세요. 사용법은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직관적입니다. 달력 아이콘을 눌러서 본인의 입사일만 정확하게 입력하고 계산하기 버튼을 누르면 끝이거든요.
특히 1년 미만 신입사원분들은 휴가가 어떻게 생기는지 더 헷갈리실 텐데요, 1개월 개근 시 1일씩 발생하는 부분까지 자동으로 계산해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괜히 혼자 달력 보면서 날짜 세다가 틀리는 것보다 훨씬 마음 편하더라고요.

결과 화면을 보시면 현재까지의 총 근무 일수와 함께, 이번 해에 사용할 수 있는 총 연차 개수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나옵니다. 연차 발생의 핵심 규칙을 간단히 요약해 드리면 다음과 같아요.
- 1년 미만 근무자: 1개월 개근 시 1일 유급휴가 발생
- 1년 이상 근무자: 1년간 80% 이상 출근 시 15일 발생
- 3년 이상 근무자: 최초 1년을 초과하는 매 2년마다 1일씩 가산 (최대 25일)
이 규칙에 따라 내가 며칠을 쉬었는지, 앞으로 며칠을 더 쉴 수 있는지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숫자로 딱 보여주니까 인사팀에 물어보기 전에 미리 체크하기 딱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꼭 알아두셔야 할 점이 하나 있어요. 이 계산기는 법적 기준인 입사일 기준으로 결과를 보여주거든요. 하지만 회사에 따라 회계연도(매년 1월 1일)를 기준으로 연차를 부여하는 곳도 많습니다.
보통 근로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적용되긴 하지만, 회사의 내부 규정에 따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휴가 일수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 이 결과는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정확한 잔여 일수는 회사 담당자에게 크로스 체크하는 게 가장 안전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