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입장료, 운영시간

 

대전시립박물관에 놀러 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박물관에 가려면 언제 문을 열고 언제 쉬는지, 또 돈은 내야 하는지 미리 알아봐야겠죠? 이런 정보는 보통 박물관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는데, 홈페이지 메뉴에서 박물관이용이라는 글자를 찾고 그 아래에 있는 관람안내를 눌러보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한다는 문구가 참 인상적이네요.

 

 

박물관을 볼 수 있는 시간, 즉 관람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 달라져요. 날씨가 추운 겨울철, 그러니까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열어요. 반면에 날이 따뜻한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한 시간 더 늦게까지, 즉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아요. 하지만 너무 늦게 가면 안 되는데요, 관람 마치는 시간보다 30분 전까지는 꼭 들어가야 구경할 수 있으니 시간을 잘 지켜야 해요.

 

박물관이 문을 닫는 휴관일도 꼭 확인해야 헛걸음하지 않겠죠? 매주 월요일은 쉬는 날이고, 새해 첫날인 1월 1일과 설, 추석 명절 당일에도 문을 닫는다고 해요. 가끔 박물관 사정으로 쉬는 날이 추가될 수도 있다니 참고하세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만약 쉬는 날인 월요일이 공휴일과 겹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럴 땐 월요일에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그 다음 날인 화요일에 대신 쉰다고 하니 정말 똑똑한 방법이네요.

 

 

가장 기분 좋은 소식은 바로 관람료가 아닐까 싶어요. 대전시립박물관은 고맙게도 입장료가 무료랍니다! 돈을 내지 않고도 이렇게 좋은 전시를 마음껏 볼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어른이든 아이든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서 대전의 역사와 유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에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든지 들를 수 있겠어요.

 

 

혼자 둘러보는 것보다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박물관을 즐기고 싶다면 전시해설안내를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전문가 선생님이나 박물관 직원분이 직접 유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신대요. 그냥 눈으로만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경험이 될 거예요.

 

만약에 학교나 단체에서 30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함께 전시 해설을 듣고 싶다면, 미리 예약을 해야만 가능하다고 하니 잊지 마세요. 해설사 한 분이 한 번에 30명까지만 안내할 수 있어서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거래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안내데스크에 직접 물어보거나 안내된 전화번호로 연락해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