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뮤지엄 입장료, 운영시간

 

잠실에 있는 롯데뮤지엄에 다녀왔는데요! 롯데월드타워 7층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정말 쉽고 좋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는 윤협 작가의 녹턴시티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도시의 야경을 점이랑 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정말 인상 깊었는데, 이런 전시는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깐 가시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어떤 전시를 하는지 꼭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전시는 계속 바뀌면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니까 언제 가도 새로운 느낌일 것 같아요.

 

 

가장 궁금해하실 롯데뮤지엄 입장료 정보예요. 요금은 전시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일반적으로 성인은 18,000원, 청소년은 15,000원, 그리고 어린이는 12,000원 정도 하더라고요. 청소년은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는 48개월 이상부터 만 12세까지니까 나이에 맞게 표를 끊으시면 된답니다. 가족 단위로 와서 문화생활 즐기기에도 부담이 적당한 수준인 것 같아서 좋았어요.

 

 

롯데뮤지엄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예요. 입장은 저녁 6시 30분에 마감되니깐 너무 늦지 않게 가셔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요.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은 쉰다고 하니깐 방문하시기 전에 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겠죠? 작품 해설을 들려주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하루에 세 번,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진행되니 이 시간에 맞춰가시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제값 다 주고 보면 조금 아까울 수 있잖아요? 롯데뮤지엄 할인 정보도 알아두면 유용해요. 가장 기본적인 할인은 엘포인트(L.POINT) 회원 할인인데요, 현장에서 표를 살 때 엘포인트 회원인 걸 인증하면 1,000원을 바로 깎아준답니다. 요즘 엘포인트 안 쓰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깐 이건 꼭 챙겨서 할인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작지만 소중한 할인이니까 잊지 마세요.

 

 

그 외에도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게 있었어요. 송파구에 사시는 분들은 신분증만 보여주면 무려 20%나 깎아주더라고요, 동반 1인까지 가능하대요. 롯데월드타워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30% 할인이 되고,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도 등급에 따라서 20~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특히 48개월 미만 아기는 아예 무료로 들어갈 수 있으니, 아기랑 같이 가시는 분들은 증빙서류를 꼭 챙겨가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라요.